휴가를 맞이 해 남편과 아기랑 경주 여행을 갔습니다
오랜만의 휴가로 들떴어요!! 2년째 지속중인 코로나 발로 외식도 제대로 못했었던 우리에게!!
딱 알맞는 경주 룸 식당 토함을 찾았어요!
외관부터 나 경주 식당이요 하고 표현하더라구요
기와와 초가집이 조화롭게 어울어진 장소이자, 내부도 띠용 할만큼 맘에 들었답니다
저희 아기도 신기했는지 계속 포인팅하며 여기가자 저기가자 하더라구요ㅎㅎ
저희는 산채정식2인분, 아기가 먹을 돈까스 시켰어요 참고로 저희 아기는 19개월 이라서 돈까스 먹을수 있거든요ㅎㅎㅎ
산채정식에 나온 생선구이도 어찌나 오물오물 잘 먹던지ㅎㅎ아기랑 함께 가기 정말 좋은 식당인 것 같아요!
위에 사진 보면 룸이 아주 밀폐 된 건 아니고 위에 뚤려있어서 너무 답답하지 않고 좋았어요!!
저희는 평일 한시 반에 식사를 해서 조금 한적한 분위기 였고, 서버 이모님들도 친절친절 하셔서 좋았어요
아기가 잘 먹어서 제일 좋았지요ㅎㅎ
다음에 경주에 온다면 무조건 방문의사 있는 식당 입니다 현지 분위기에 좋은 맛 그리고 코로나로 찜찜해서 외식 못하시겠다 하시는 분들 다 오시면 될 듯
당연히 내돈내산 입니다~
아기랑 함께한 경주여행 즐겁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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