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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육아대백과사전

육아도서, 요즘 초등학생의 마음이 궁금하다면, 이네의 교실!

by 밍키찡 2020. 10. 14.

임신대백과사전


안녕하세요. 복둥 맘 입니다.^^

귀여운 그림이 있는 표지가 마음을 사로잡고,

내용이 예뻐서 찬찬히 살펴보게 된 '이네의 교실'입니다.

이네의 교실

초등교사와 학보모를 위한 마음 언어 수업이라고 하니까

미래의 학부모인 저도, 한 번 읽어보겠습니다.

장인혜 선생님은 부산의 초등학교 선생님이라고 해요.

(선생님이 아이들을 위한 마음 언어 수업 책을 만들다니! 멋지당)

요즘 아이들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어떤 노래를 좋아하는지?

이렇게 궁금해하는 것만 봐도 정말 학생을 사랑하는 교사 같아요.

초등학생이 갖춰야 할 모든 마음에 대해 적었다고 하니까

빨리 읽고 리뷰해 보겠습니다.


" 리 뷰 "

먼저 목차를 보면 굉장히 예쁜 단어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얼핏 봐도 사랑, 공감, 효도, 친절, 존중, 우정 등 좋은 단어가 많습니다.

(이런 마음을 갖춰서 성장하면 아주 멋진 어른이 되겠다!!)싶네요.

이네의 교실 목차

<파트 1 희망에 찬 우리의 시작>

첫 번째 갖춰야 할 단어는 초심, 초심이라는 단어!

3월 초에 아이들은 글자도 더 반듯하게 쓰고,

책장도 조심스레 넘기고, 교사 역시 아이들과 같은 마음,

긴장했지만 밝은 아이들의 표정을 보며

"우리 할 수 있어!"라고 말하네요!

아마 첫 만남의 긴장과 설렘, 초심이 어떤 단어인지 몰라도

두근두근 한 그 마음은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기억에 남는 부분은 관용 : 친구 때문에 피구에서 져도 티 내지 않기

"야 괜찮아! 그럴 수도 있어! 우리 모두 잘하는 것 못하는 것이 있으니,

이해해주자!"라고 너그러이 이해했다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서른 먹은 나보다 초등학생이 낫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파트 2 빛나는 태양처럼 찬란한>

<파트 3 지금부터야, 우리의 이야기>

<파트 4 언제나 따뜻한>

각 파트별로 너무 예쁜 단어, 따뜻한 단어로 가득 차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배워야 하는 마음 단어들이 참 많네요!

저도 훗 날 저희 복둥이가 세상에 나오면,

장인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알려준

예쁜 단어를 많이 알려주고 싶습니다.

교실이라는 아이들이 발 딛는 첫 사회 속에서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지은이가 참 멋져요.

50번 단어 '정돈'처럼,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하고, 남편과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하루를 정돈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 아이를 따뜻하게 키우고 싶은,

많은 부모님들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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