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가 바뀌어서 그런지
어디서나 잘자는 남편과 반대로
아이와 저는 뒤척뒤척
약간 감기기운도 있었던지라
아침에 토하고 설사하고 영 상태가 안좋았어요
숙소근처에 용머리 약국을 발견
가는길이 정말 절경이더라구요
대문자T 남편은 제가 아픈것 보단
풍경구경한다고 난리남ㅋㅋㅋ아들은 계속 쿨쿨 잠


남자 중년의 약사님 무척 친절하시고 증상도 꼼꼼히 들어주시고 집떠나서 아프면 무척 난처한데 여튼
처방해주신 약먹고 얼른 나아서
남은 이틀 즐겁게 놀겠습니다!!
안덕면 근처 혹은 산방산 근처에 약국가실 일 있으면 대 추천 근데 안아픈게 최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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